서울대 아시아연구소(삼익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우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과 나비드 후세인 UNHCR 한국대표, 정기선 IOM 이민정책연구원장, 강명구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장 등 법조계와 학계, 난민지원단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법무부는 “난민 수용에 대한 찬반 여론이 공존하는 가운데 향후 난민 정책 추진 방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각각 ‘한국의 난민’‘국제사회와 난민’을 주제로 2개 발표·토론을 진행한 뒤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이종혁기자 2juzs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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