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베저스 CEO, 홀푸드 인수로 '갑부 1위' 빌게이츠 추격





아마존의 제프 베저스(사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최대 유기농 식품 체인 홀푸드 인수에 힘입어 전 세계 갑부 순위에서 1위인 빌 게이츠를 바짝 뒤쫓았다. 19일 블룸버그 통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아마존 주가가 홀푸드 인수 발표로 2.4% 치솟으면서 베저스 CEO의 순 자산도 하루 만에 19억 달러(2조1,500억 원) 불어나 846억 달러(95조8,000억 원)가 됐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897억 달러·101조5,600억 원)와 51억 달러(5조7,700억 원) 차이 나는 것이다.



아마존의 홀푸드 인수합병 금액은 137억 달러(15조5,000억 원)로 아마존 역사상 최대 규모다.

한편 베저스 CEO는 홀푸드가 고급 신선 식품으로 쌓은 명성을 유지하면서도 비용 절감을 통해 고가 이미지는 내려놓도록 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