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앤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8’ 측은 20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사 마이컴퍼니와 ‘팔로우미8’ 제작진은 구재이의 거취 문제에 대해 수 차례 협의했다”며 “해당 사건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해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팔로우미8’ 측은 이어 “이번 주 22일 목요일 방송 예정이었던 ‘팔로우미8’은 여러 정황상 결방하기로 결정했다”며 “구재이 씨와 MC들이 남다른 호흡을 보여줘 프로그램의 연장을 논의 중인 상황에서 사건을 접해 더욱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재이는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한남대교 방면으로 운전하던 중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0.051%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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