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당 의원들 "오늘은 조국 '공격'하는 날" 문자 보내

"장외 삭발 투쟁 시점 고심하고 있어"

사진/ 더팩트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 관련 국회 상임위 활동을 당분간 전면 보이콧 한 가운데, 한국당 의원들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겨냥해야 한다”는 식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국당 원내대책회의가 열린 가운데, 한 의원은 “문정인 (대통령 특보)은 무슬림인지, ‘반미 생각’ 가진 사람이 특보라니”, “오늘은 그냥 조국 ‘조지면서’ 떠드는 날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누군가에게 보냈다.

또 다른 의원 핸드폰 화면 속에는 지지자가 보낸 것으로 보이는 “자유당이 지금 이럴 때가 아니다. 국회 밖으로 나와서 전원 삭발하고 의원직 전원 사퇴해야 한다”는 문자 메시지가 와 있었다. 이를 본 의원은 “그 시점을 고심하고 있다”고 답문을 보내기도 했다.



r사진/ 더팩트


사진/ 더팩트


/강신우기자 see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