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가 ‘아침마당’에서 영화 ‘국제시장’을 본 소감을 밝혔다.
오늘 2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송해가 함께했다.
방송인 송해는 황해도부터 부산까지 피난한 과정을 털어놨으며 송해는 유엔이 피란민을 위해 준비한 배를 타고 연평도에서 부산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또한, 송해는 “아무것도 없는 바다를 보면서 제 이름을 해라고 지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영화 ‘국제시장’을 보고 펑펑 울었다.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송해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간적으로 송해 할아버지는 실검에 올려드리지 말자...” “송해 선생님검색어 1위 하시면 깜짝깜짝 놀래요.안심했네요” “송해 할아버지는 검색어상위권 금지법 만들어라 아침부터 놀라게 하지 말고” “송해오빠 실검 1위 제발 올리지마시길” 등의 반응을 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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