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이 강제 징용을 당하고 죽음을 맞았던 ‘군함도’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조한 <군함도>가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의 독보적인 매력과 케미스트리를 담은 바자 화보를 공개했다.
2017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군함도>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춘 대한민국 대표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이 바자 7월호 표지를 장식, 영화 속 모습과 상반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노톤의 시크하고 세련된 스타일링과 배우들의 깊이 있는 눈빛, 완벽한 케미스트리까지 삼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인 화보로 탄생했다.
악단장 ‘이강옥’ 역의 황정민, 경성 최고의 주먹 ‘최칠성’ 역의 소지섭, OSS 소속 광복군 ‘박무영’ 역의 송중기, 강인한 조선 여인 ‘말년’으로 분한 이정현의 단체 화보는 각자의 매력을 한껏 살린 스타일링은 물론 네 배우의 강한 존재감이 하나로 어우러지며 <군함도> 속 연기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한 패셔너블한 니트를 완벽 소화한 황정민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와 독보적 존재감을 발산하고 소지섭의 강인한 남성미를 담은 모습은 블랙 수트와 어우러지며 특별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화이트 셔츠로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을 살린 송중기의 분위기 있는 모습과 풍부한 감성으로 아우라를 발산하는 이정현의 고혹적인 모습까지 매 컷 다양한 매력과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화보는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렇듯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네 배우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시너지를 담아낸 이번 화보는 <군함도>를 통해 보여줄 혼신의 열연과 연기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킬 것이다.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의 다채로운 화보와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바자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의 강제 징용이 있었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류승완 감독이 새롭게 창조해낸 이야기이며, 파워풀한 캐스팅이 더해진 2017년 최고 기대작으로 올 7월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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