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배우다’는 8인의 현직 아이돌이 사각의 링에서 연기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최종 우승자에게는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 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연기 수업을 마친 후 최종 링 대결을 앞두고 있는 8인의 아이돌들이 그동안 감사했다는 의미로 깜짝 선물을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낼 예정.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3명의 MC들은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특히 탁재훈은 선물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큰 감동을 받았다고.
이에 안혁모는 “선생으로서 부족함은 없었는지 돌아보게 됐다”라고 전하며 진정한 스승의 면모를 보여줬고, 조우종 또한 “떨지 말고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고 격려를 잊지 않아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K STAR ‘내가 배우다’는 8인의 현직 아이돌 매드타운 조타, 크나큰 박승준, 빅톤 정수빈, 마이틴 송유빈, AOA 찬미, 나인뮤지스 금조, 에이프릴 나은, 모모랜드 낸시가 출연하며 안혁모, 조우종, 탁재훈이 진행을 맡고 있다.
단 2회만을 남긴 ‘내가 배우다’의 최종 우승자는 누가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3MC와 8인의 아이돌들의 감동적인 모습은 오늘(20일) 오후 6시 K STAR에서 방송될 ‘내가 배우다’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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