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티캐스트 자체 제작 보폭 넓힌다...오리지널 킬러 콘텐츠 발굴 총력

티캐스트가 하반기에도 자체 제작 콘텐츠 강화에 집중한다.

티캐스트는 ‘식식한 소녀들’ ‘별거가 별거냐’ ‘내 딸의 남자들: 아빠가 보고 있다’ ‘팔로우미8’ 등 시청자의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을 재정비해 새로운 시즌을 선보임은 물론, 신규 제작 프로그램 추가 발굴 등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E채널은 ‘별거가 별거냐’와 ‘내 딸의 남자들’ 등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서 시청률이 동기간 대비 125%를 기록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낸 것에 주목, 두 프로그램 모두 신규 시즌을 선보이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별거가 별거냐’는 오는 24일 첫 번째 시즌을 끝내고 주요 출연진 및 방송 포맷 정비를 마친 후 오는 9월 9일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내 딸의 남자들’ 역시 일찌감치 두 번째 시즌 제작을 확정, 오는 8월 12회를 끝으로 종영한 후 11월 새로운 시즌을 내놓는다.

E채널은 하반기에 채널을 대표할 수 있는 킬러 콘텐츠를 만드는데 역량과 재원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E채널 서성민 팀장은 “티캐스트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E채널을 예능 특화 채널로 만드는 게 궁극적인 목표”라며 “수급 중심에서 제작 프로그램 중심으로 편성의 무게를 이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 팀장은 “상반기 내놓은 제작물의 성과가 좋아 채널 내부적인 분위기는 무척 고무적”이라며 “하반기에도 이 여세를 몰아 신규 프로그램은 물론, 기존의 프로그램을 정비해 달라진 E채널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여성채널 패션앤은 신선한 시도에 나선다. 패션앤은 오는 10월부터 100퍼센트 자체 제작 프로그램 편성 채널로 전환한다. 티캐스트 오리지널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패션앤은 그 동안 채널의 주요 타깃인 2049여성 시청자에게 호응을 얻은 뷰티 위주의 제작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이번 채널 개편을 통해 뷰티 프로그램 이외에도 여성 시청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음식, 다이어트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하는 신규 프로그램 발굴해 편성표를 알차게 채울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