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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지연수, 유키스 결혼식 축가에 눈물…“미안하고 고마워”





‘살림남2’ 일라이와 지연수가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2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일라이 지연수 부부가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리아와 지연수는 혼인신고 3년 만에 올리게 된 결혼식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신랑 일라이는 결혼식장에 아들 민수를 안고 입장했고 뒤를 이어 신부 지연수가 입장했다.



유키스 멤버들은 지연수와 일라이의 결혼식 축가를 불렀고 지연수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지연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멤버들 얼굴을 못 보겠더라. 저희가 많이 속 썩이지 않았느냐.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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