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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강하늘, 스마트↔허당 오가는 반전 매력

배우 강하늘이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을 통해 파릇파릇한 청춘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 여름 극장가에 젊고 유쾌한 에너지를 일으킬 청춘 수사 액션 <청년경찰>의 강하늘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것을 예고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강하늘은 그간 훈훈한 외모와 출중한 연기력에 더불어 ‘미담 자판기’라 불리는 인성까지, 모든 것을 갖춘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특히 <동주>, <재심> 등의 작품을 통해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시며 진심 어린 연기를 펼쳤던 그가 <청년경찰>에서 원리원칙을 중시하지만 어딘가 부족해보이는 똑똑한 허당 ‘희열’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강하늘이 연기한 ‘희열’은 본인이 가진 지식을 총동원하여 배운 대로 행동하는 경찰대생. 강하늘은 어딘지 꽉 막힌 듯한 ‘희열’의 모습을 연기할 땐 무표정하고도 무미건조한 말투로 일관하다가도, ‘기준’(박서준)과 가까워지며 서슴없이 손가락 욕을 날리는 익살스러운 반전 매력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모범생과 장난기 많은 20대 초반 남학생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강하늘의 모습은 그가 연기할 ‘희열’ 캐릭터를 더욱 궁금케 한다. 여기에 강하늘은 박서준과 함께 거침없는 액션을 선보이는데, 특히 이 과정에서 그의 평소 검도 실력이 빛을 발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청년경찰>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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