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사업은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47만8,000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67개 기업에 모두 194명을 지원한다. 사업개발비 지원은 사회적기업의 시제품개발, 기술개발, 기업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45개 기업에 7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이와 함께 빌드(주), 현암고사회적협동조합 등 20개 기업을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정하는 사회적기업 전 단계로, 경기도로부터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지원과 같은 재정지원과 노무관리·경영개선·마케팅 등의 컨설팅, 공공기관 우선 구매 지원 등 각종 지원에 참여할 수 있다.
인치권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회적 기업들이 지역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지역경제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