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가 입원한 이유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 때문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배우 심은하는 2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에 모르고 지냈던 과거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약물치료가 필요했지만, 지금까지 저의 의지와 노력으로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스스로 극복해 왔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러다 최근에 약을 복용하게 되면서 부득이하게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괜찮고 곧 퇴원합니다.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은하는 20일 서울 강남의 모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았으며 하루 만에 상태가 호전됐지만, 보안을 이유로 VIP병동에 입원해 있는 상황이다.
오늘 22일 오전 현재도 병실에 머물고 있으며 심은하가 입원해 있는 VIP 병동은 경호원이 입구를 지키고 있고 외부인의 경우 출입이 철저하게 통제되고 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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