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의 멤버 유라가 성형수술을 고민했던 과거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서는 모델 이소라, 송경아, 한혜진,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유라는 이날 자신의 몸무게에 대해 “활동할 때는 52~53kg”라며 “‘기대해’로 활동할 때 49kg였는데, 남성 팬 분들이 싫어하시더라. ‘너무 말라서 살 조금 더 찌웠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댓글 때문에 성형수술을 고민했던 일도 고백한 유라는 “저 보고 ‘넙데데 아줌마’라고 하더라. 광대가 심하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는데, 이를 들은 스페셜MC 성규는 “전 댓글에 이명박 대통령 닮았다고 한 적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라는 “‘울산 얼짱’이었냐”는 MC 질문에 “욕 엄청 먹었다”고 토로하며 “댓글에 ‘유라 이름 들어본 적 한번도 없다’고 할 정도다. 울산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데 어떻게 알겠냐”고 말해 MC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사진 = 라디오스타]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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