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가수 바다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1부 ‘해투동-내 인생의 황금기’에서는 배우 명세빈과 가수 바다, 황치열, 정은지가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바다에게 “남편과 9살 차이인데 양가 부모님 반대는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바다는 “그래서 결혼을 하기 전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의외로 반대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시댁에서 평소의 내 이미지를 좋게 봐주셨더라. 감사하다”라며 “그때 마침 작은 아버지도 저한테 열 살은 어린 사람 만나라고 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인연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바다는 남편이 1년 간 구애했었다며 “제가 상도덕을 잘 지키는 사람인데, 남편이 너무 어렸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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