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대상은 이용업 42곳, 미용업 223곳이며, 위생담당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합동평가반을 구성해 현장을 방문해 조사한다.
이 결과 최우수는 녹색, 우수는 황색, 그 외 일반은 백색으로 구분해 업소별 위생등급을 결정한 후, 군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공표하고 위생등급표를 해당 업소에 보낼 계획이다.
또한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우수업소를 선정해 로고표지판을 제작해 지원하는 등의 포상도 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 업소의 자율적 위생서비스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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