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용 구미공장장과 김연상 노조 위원장, 박정웅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협약식에서 노·사는 양측이 공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는 ▲상생 공동체 협의회를 통한 노사 소통 및 신뢰 유지 ▲사원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사 개최 ▲산업안전 공생협력체 운영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지역사회 기여 등이 포함됐다.
박정웅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이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이러한 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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