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강한 국방력 있어야 북한과 대화도 가능"

文 대북 압박 메시지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나는 대화주의자지만 대화도 강한 국방력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방과학연구소(ADD) 종합시험장을 방문해 중거리 지대지 탄도미사일인 ‘현무-2’ 시험발사를 참관한 뒤 “포용정책도 우리가 북한을 압도할 안보 능력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관련기사 6면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해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에 유화적이라는 세간의 평가를 불식시키고 대북 압박을 통해 북한을 대화의 테이블로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문 대통령은 “오늘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참으로 자랑스럽고 든든한 날이다. 우리 군의 미사일 능력을 보고받고 국민이 안심해도 된다는 걸 직접 확인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