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정부 당국은 파라키나르의 토리 시장에서 이날 라마단 기간 금식 후 첫 식사인 이프타르를 준비하려고 장을 보는 인파로 북적일 때 3분 간격으로 2차례 폭탄이 터졌다고 밝혔다.
폭탄이 터진 파라키나르 지역은 이슬람 시아파 주민이 주로 거주하는 곳이며, 이번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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