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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경규, 예능 대부 자존심 버리고 불피우기 도전…“마지막 땀”

‘정글의 법칙’ 이경규, 예능 대부 자존심 버리고 불피우기 도전…“마지막 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예능 대부’ 이경규가 화제다.

23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이경규는 가수 소유, 아나운서 김환과 함께 불피우기 등에 도전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불을 피우라는 제작진의 말에 “그냥 휘발유 좀 줘봐”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낸 이경규는 “꼭 불을 피워야 되냐”며 “추워?”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그러나 끝내 파이어스틸로 재차 불피우기에 도전해 성공한 이경규는 “내가 정글에 와서 처음이자 마지막 땀일 것”이라며 “카메라로 바짝 좀 잡아라”고 요구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경규는 MC에서 특급 패널로 변신하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사진 = SBS]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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