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콘도에서 화재가 발생해 300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23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콘도에서 화재가 발생해 3층 객실 1개가 불에 탔다.
이번 화재는 20분 만에 꺼졌으나 화재에 놀란 투숙객 300여 명이 대피하고 연기를 직접 흡입한 투숙객과 직원 22명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직 정확한 발화 원인은 밝혀지지 않아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KBS1]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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