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88회는 ‘내 생애 최고의 선물’이라는 부제로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중 설수대(설아-수아-대박) 삼 남매는 아빠 이동국과 떠난 부산에서의 둘째 날 여정이 그려질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국은 대박이를 안고 입탕 준비를 하고 있다. 오남매의 아빠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다른 사진 속 설수대 삼 남매는 아빠 품에 옹기종기 모여 온천탕에 입수해 있다. 자리가 비좁은 듯 어딘지 불편해 보이는 대박이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만 봐도 웃음이 절로 나는 설아 수아 대박이의 모습은 유쾌한 온천 나들이를 기대케 한다.
이날 설수대 삼 남매는 아빠 이동국과 온천으로 향했다. 이동국이 아이들에게 시범을 보이듯 먼저 온천에 입탕했다고. 설수대 삼 남매는 양옆은 물론, 많은 빈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빠가 있는 탕을 택했다고 한다. 좁은 공간에도 함께 있으려는 설아 수아 대박이의 모습에 아빠 이동국은 흐뭇해했다는 후문이다.
훈훈함도 잠시, 이동국의 장난은 온천에서도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아빠의 장난을 방어하려는 대박이의 모습이 큰 웃음을 안겼다고 전해져, 두 부자가 오늘은 또 어떤 귀여운 장난을 주고받았을지 궁금케 한다. 장소를 불문하고 케미를 자아내는 이동국과 대박이, 유쾌한 설수대 삼 남매의 모습이 담긴 온천 나들이는 오늘(25일) 방송될 ‘슈돌’ 18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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