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결혼이민여성 35명이 대상이며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된다. 국제무역사무원,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등 2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단순 임시직 비율이 높은 결혼이민자의 실무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수료자들에게는 원활한 취업을 위해 지역 내 기업들과 일자리 연계 에도 나서는 등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도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취업 문턱이 높은 결혼이민여성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결혼이민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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