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에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오전 0시 30분경 울산시 동구 서부동 솔밭삼거리 도로에서 땅 꺼짐 현상인 싱크홀이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싱크홀의 크기는 지름 6m에 깊이 2m로 현재 도로 밑 하수관이 파손돼 물이 누수되면서 지반이 가라 앉은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당국은 복구작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연합뉴스]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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