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과 김서라가 서로를 몰라봤다.
25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안중희(이준 분)의 친모 안수진(김서라)와 변한수(김영철)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귀국한 안수진은 변한수가 안중희와 함께 산 이유를 궁금해했고 이에 안중희에게 변한수와 만나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안중희는 변한수에게 “엄마가 한국에 오셨다. 만나길 원한다”고 전했지만 놀란 변한수는 “생각해볼게”라고 둘러댔다.
이후 나영실(김해숙 분)은 변한수를 찾는 안수진의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다.
결국 안수진은 아빠분식까지 찾아와 변한수를 기다리다가 변한수와 마주치는 상황까지 연출됐다.
하지만 변한수와 안수진 두 사람은 서로를 몰라보고 지나쳤고 차 안에서 그 장면을 목격한 안중희는 경악했다.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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