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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 기업 모집

경기도는 다음 달 10일까지 의정부시에 있는 청년 취·창업 지원 기관인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디자인제조, 콘텐츠 융합 분야의 예비 창업자나 창업 5년 미만의 스타트업으로 4인 기업 6개사, 1인 기업 5개사 등 모두 11개 기업이다.

이곳에 입주하면 최소 6개월, 최대 2년간 전용 사무공간을 월 10만원 수준의 임대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영상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3D 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경기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시제품 제작과 양산, 판로 개척과 유통 지원, 투자와 펀드, 보증 지원 등을,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로부터 디자인·특허 개발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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