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 SNS 사칭으로 곤혹을 겪은 가운데, 소속사에서 김우빈의 현재 상태를 알렸다.
지난 25일 오후 온라인상에는 김우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퇴 #hollow”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 보도에 따르면 김우빈은 자신이 한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는 뒷모습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직접 게재했다. 지난달 비인두암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긴 김우빈의 근황이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이를 접한 김우빈의 팬들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우빈은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다”며 보도를 반박했다.
이날 김우빈의 소속사 측은 “김우빈이 웨이보는 운영하고 있지만,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는다”며 “이 같은 사실을 이미 수차례 고지했지만 계속 오보가 나오고 있다”며 “사진 속 김우빈의 모습은 최근 사진도 아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우빈은 치료를 잘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김우빈 사칭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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