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된 성금은 장애인시설 및 단체 12곳에 6,000만원, 저소득국가유공자 10명에게 1,200만원이 지원된다. 백미(20㎏ 1,916포)는 지역내 저소득가정 1,900여세대에 지원된다.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또 9개 보훈단체에 4,500만원을 직접 전달한다.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 및 백미를 전달해주시는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의 이런 꾸준한 나눔이 울산지역을 좀 더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74억원을 기부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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