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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배달] '카리스마UP'…'아시아의 별' 보아의 파격 변신 '카모(CAMO)'

‘프로듀스 101’ 국민 프로듀서 대표 보아가 가수인 본업으로 돌아왔다. 그것도 아주 섹시하게.

/사진=SM엔터테인먼트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카모(CAMO)’ 프로젝트 음원을 공개했다.

신곡 ‘카모(CAMO)’는 묵직한 베이스와 신디사이저 사운드에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아의 보컬이 더해진 강렬한 댄스곡으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위장’이라는 뜻을 가진 ‘카모(CAMO)’라는 단어처럼, 새로운 사랑 앞에 쉽게 진심을 보이지 않으려는 여인의 마음을 보아는 강렬함 속에 녹여냈다.

보아가 지난 2010년 발표한 ‘허리케인 비너스’로 강렬하고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거기에 섹시함과 고혹적인 매력까지 더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매력을 찾아냈다.



특히,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도 볼 수 있듯이 독보적인 보아 표 라이브와 퍼포먼스는 여자 솔로 가수 기근을 겪고 있는 가요계에 적지 않은 자극이 됨과 동시에 왜 보아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정상을 지켜올 수 있었는지를 증명한다.

한편, 보아는 오는 7월 12일 일본 후지TV 드라마 ‘다락방의 연인’ OST ‘라이트 히어, 라이트 에브리웨어(Right Here, Right Everywhere)’를 현지에서 디지털 싱글로 정식 발표할 예정이다. 데뷔 초부터 변신의 변신을 거듭해 온 보아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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