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에서 김수현이 1인 2역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류스타 김수현이 4년 만에 보이는 신작으로 여성 팬들의 기대도 뜨거운 ‘리얼’이 개봉을 이틀 앞두고 관람 포인트 영상을 선공개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리얼’ 에서 김수현은 극 중 1인 2역을 맡았다는 사실이다. 극 중 카지노 조직의 보스 장태영과 의문의 투자자 장태영 두 인물을 맡아 열연했다. 거친 액션 씬을 연기하기 위해 잦은 부상 속에서도 촬영에 임하며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실질적으로 이 영화의 ‘9할’을 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리얼’을 기대한다는 누리꾼들은 “설리에 대한 부각이 심해서 그렇지 이 영화의 주역은 김수현이다”,“김수현은 워낙 연기도 잘해 리얼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와 전쟁을 다룬 액션 느와르 영화로 오는 28일 개봉.
[사진=리얼 예고편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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