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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예원, '볼륨을 높여요' 새 DJ 낙점...누리꾼들 "환영"

배우 김예원, ‘볼륨을 높여요’ 새 DJ 낙점...누리꾼들 “환영”




배우 김예원이 조윤희의 뒤를 이어 KBS쿨FM(89.1MHz) ‘볼륨을 높여요’의 새 DJ가 되어 화제다.

26일 KBS 라디오 관계자는 “예전부터 DJ로 김예원을 주목하고 있었다”며 “지난 14∼15일 이틀간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 DJ 진행을 지켜본 뒤 기대가 확신으로 바뀌어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출산 준비에 들어간 조윤희를 대신해 발탁된 김예원도 “어릴 때부터 라디오 DJ를 해보고 싶은 꿈이 있었다”며 “다양한 매력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위로가 되는 저녁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다짐했다.

앞서 2008년 데뷔한 김예원은 영화 ‘국가대표2’(2016)와 드라마 ‘질투의 화신’(2016)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오면서 노래, 춤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김예원 이제는 뜰 때도 됐다”,“김예원씨가 부른 노래 정말 좋아하는데 라디오에서도 들을 기회 있을까요”,“김예원 발음도 좋고 목소리도 또렷해서 라디오하기 적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는 다음 달 3일부터 매일 저녁 8시 방송 예정.

[사진= 김예원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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