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김강우의 소속사 씨제스는 26일 “당사는 지난 3년간 함께했던 배우 김강우와 매니지먼트 업무종료를 결정했다. 당사는 신뢰를 바탕으로 김강우의 결정을 존중했고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강우의 새로운 둥지로 알려진 킹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경스타에 “김강우가 씨제스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우리 측과 전속계약 논의 중인 것이 맞다”며 “확정된 것은 없으나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씨제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던 김강우는 최근 계약이 끝난 후, 재계약 하지 않고 새 소속사 물색에 나섰다. 킹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고소영, 김아중, 서예지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김강우는 현재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써클’에 출연 중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