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보컬실력과 춤, 랩, 퍼포먼스 등 다재다능한 실력으로 세명의 심사위원들에게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우승까지 차지한 보이프렌드 멤버 두 명은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고, 약 2주 전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시작했다.그러나 박현진군이 음악적 성향에 대해 소속사와 오랜 상담과 의논 끝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박현진군이 아직 초등학교 6학년의 어린 나이지만 박현진군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 .
YG는 “비록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펼쳐질 박현진의 미래를 아낌없이 응원한다”는 뜻을 함께 밝혔다.
보이프렌드의 또 다른 멤버인 김종섭은 YG에 그대로 남아 트레이닝을 이어나간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