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수요자들 사이에서 외면 받던 저층의 인기가 높아 지고 있다. 저층만이 누릴 수 있는 특화설계를 선보이는가 하면, 단지 내 조경시설을 특화하여 저층에서 숲세권 아파트 못지 않은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게 하는 등 저층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효성이 지난 4월 대구 수성구 중동에 공급한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1층 가구에 전용 다용도 공간을 구성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해당 공간은 놀이방, 취미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높은 청약률로 이어졌다. 1층 가구였던 전용면적 131㎡는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주 아파트에서 웃돈도 많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경기 동탄2신도시 A-37블록에 위치한 ‘반도유보라 5.0’의 경우 2층, 전용면적 96.84㎡가 5천509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금강주택이 울산송정지구 C1블록에 공급한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가 특화된 저층부의 계약을 진행중이다.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는 단지 전체를 지하화하여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조경시설을 자랑한다. 여기에 일부가구에는 룸테라스를 적용하여 조경시설을 막힘없이 조망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4~5bay 판상형 설계와 펜트리 공간 등을 설계하여 공간활용도가 뛰어나다.
단지 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동측으로는 동화산과 송정박상진 호수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북측으로는 송정천도 위치하고 있어 단지 인근에서 풍부한 녹지와 수변환경까지 한번에 누릴 수 있다.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가 위치한 울산 송정지구는 정주여건과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우선, 지구 남측으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북구모듈화 산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울산공항과 동해남부선 송정역(오는 2018년 개통)이 인접해 있으며, 송정지구 동측으로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이어진 오토밸리로가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국토부가 발표한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일환으로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포함됨에 따라 교통인프라는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가 위치한 울산 송정지구에서 경부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의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신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위치하고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는 입주5년차부터 분양전환이 가능한 임대아파트로써 분양전환시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마련이 가능한 장점도 가지고 있다.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97-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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