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된 신입사원은 26일 대전 사옥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가진데 이어 4박5일간의 신입사원 교육을 거쳐 30일자로 정식 임용된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사원은 어학?성적 등 서류평가를 폐지한 스펙 초월 인재로 선발됐고 2개월간 ▦현장직무교육(OJT) ▦철도시스템 이론교육 ▦분야별 기본실무 이해와 숙련과정 등 실무형 인턴과정을 거쳤다.
이들은 멀티형 인재 육성을 위해 직렬구분없는 통합직으로 발령받아 본사와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불필요한 스펙이 아닌 역량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했다”며 “각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새로운 철도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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