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의 건강상태에 대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높아지고 있다.
가수 안치환은 지난 2014년 여름 대장암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으며 이후 발매한 앨범 발매 기념행사에 참석한 안치환은 눈에 띄게 살 빠진 모습을 보였다.
가수 안치환은 당시 “(음악 활동에) 지장이 없을 겁니다. 병원에 가면 볼 수 있는 많은 아픈 사람 중에 하나가 됐을 뿐입니다. 충실히 치료받고 있고 내년 봄이면 기존 체중을 회복하고 노래 부르는 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고 밝혔다.
또한, 2016년 인터뷰에서 안치환은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며 자신의 건강상태를 전했다.
한편, 가수 안치환이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와 관련된 입장을 전했다.
오늘 27일 오전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수 안치환은 “고등학생 땐 ‘아침이슬’도 몰랐다. 대학 때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를 작사 작곡하게 됐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안치환은 “사회 비판적인 시각도 있지만, 현실을 똑바로 보자는 거였다. 남녀 사이 감정, 사랑이라는 주제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하고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인간의 삶은 그 이상 이외의 것도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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