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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상해-협박' 아이언에 징역 1년 구형 "범죄 사실 인정하지 않는다"

검찰, '상해-협박' 아이언에 징역 1년 구형 "범죄 사실 인정하지 않는다"




검찰이 아이언에 대해 상해 협박 혐의로 징역 1년을 구형했다.

27일 오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아이언의 상해, 협박 혐의에 대한 재판에서 검찰은 징역 1년형을 구형하며 "피고인이 범죄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한 것을 들어 징역 1년을 구형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아이언은 최후 진술에서 "처음에는 화도 나고 억울한 부분이 있었다. 재판이 길어지면서 돌이켜서 생각해보니까 마음을 아프게 한 사람들이 있다. 그에 따른 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해당 재판의 선고는 7월 20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재판에 참석한 피해자 변호인은 아이언의 피고인 진술에 대한 반대 증거와 피해자의 진정서를 제출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SNS]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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