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피우진 보훈처장, 보훈단체장, 상이군경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베트남전에서 총상을 당해 척추신경 장애를 가진 전상군경 남편을 보살피고 자녀를 훌륭히 키워낸 최영자(68)씨를 비롯한 19명이 상을 받는다. 이들 수상자는 상이군경회 시·도지부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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