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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부산창조재단, 범죄피해자 지원한다

28일 부산경찰청과 부산창조재단이 협약을 맺고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기로 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부산지방경찰청은 28일 청사에서 부산창조재단과 범죄 피해자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허영범 부산경찰청장과 김영도 부산창조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강력범죄 피해로 인해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과 부산 지역사회 내 피해자 보호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부산경찰은 부산창조재단에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범죄피해자를 추천하고 부산창조재단은 범죄피해자에 대한 맞춤형 경제 지원을 한다. 허 청장은 “범죄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한 지역공동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고 김 이사장은 “부산 내 피해자들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경찰은 지난 2015년 2월부터 각 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서 피해자전담경찰관을 배치하는 등 피해자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이마트와 ‘희망꽉찬 모금함’ 프로젝트를 벌여 피해사 37명에게 3,260만원을 지원하는 등 피해자들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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