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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PD, 이유리의 특별한 매력 “옛날 스타일 진행 X, 특별해”

‘싱글와이프’ PD, 이유리의 특별한 매력 “옛날 스타일 진행 X, 특별해”




SBS ‘싱글와이프’ PD가 MC 이유리의 특별한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22일 ‘싱글와이프’를 연출하고 있는 장석진 PD는 한 매체에 “옛날 스타일의 진행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이유리 씨를 섭외하게 됐다”라며 “이제 1회를 했다보니 활약상이 많이 보이지는 않았는데, 7년차 아내의 입장에서 공감을 하시면서 정말 개성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다. 평범하지 않고 특별하다. 그래서 이유리 씨의 여행기를 한 번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라 전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싱글와이프’.

‘싱글 와이프’는 그동안 육아와 가사에 시달린 아내들을 위해 남편이 특별한 휴가를 주는 프로그램. 박명수, 이유리가 MC를 맡고, 남희석 이경민 부부, 김창렬 장채희 부부, 서현철 정재은 부부, 이천희 전혜진 부부가 출연 중이다.

해당 방송에서 아내들은 남편들이 여행 전날 싸준 짐을 들고 각자 꿈꾸던 여행에 나섰다. 소소한 일상을 즐기기도 하고, 지금껏 한번도 하지 않았던 도전도 하면서 아내들은 저마다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또 남편들은 이 모습을 지켜보며 웃기도 하고 뭉클해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MC를 맡은 이유리는 아내들의 상황에 적극적인 리액션을 보내며 함께 웃고 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유리는 앞서 한 인터뷰 중 “‘내 아내는 괜찮을꺼야’라고 생각했던 분들이 서로에 대해서 ‘이런 모습이 있었네’, ‘이런 걸 좋아는구나’라고 서로 알게되는 부분은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사진=SBS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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