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얼’의 이사랑 감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제작비 110억 이상이 든 것으로 알려진 대작 영화 ‘리얼’로 데뷔한 이사랑 감독은 제작자 대표이기도 하다.
본래 ‘리얼’은 이정섭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나 후반 작업 단계에서 이사랑 감독으로 교체됐다. 교체 사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리얼’이 입봉작인 이사랑 감독은 ‘리얼’ 제작사인 큔의 대표로 영화 제작 경험이 이전엔 전무 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 사이에선 이사랑 감독이 김수현과 이종사촌 관계이기 때문에 감독을 맡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오가고 있는 상황.
데뷔 전 이사랑 감독은 그간 김수현의 활동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영화제작 업계에서 일을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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