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회장 조현준)이 차장ㆍ부장 승격자 90여 명과 함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월드컵공원을 찾아 ‘효성 나눔의 숲’ 조성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승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SVP(가치공유 프로그램) 교육 중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017년 승격자 700여명이 월드컵공원에 ‘효성 나눔의 숲’을 조성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 안양공장 근처 명학마을에 벽화를 그려 마을을 밝게 꾸미는 사랑의 명학마을 가꾸기도 진행하였다.
효성은 경영방침 중 하나인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상기시키고 새로운 직급으로서의 출발을 격려하기 위해 이러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한편, 효성 조현준 회장은 “기업과 사회단체들이 씨줄과 날줄이 되어 훈훈한 사랑이 감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사내에 공표한 그룹 경영방침에서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강조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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