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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유승호, 父의 과거 역모 사실에 경악…독주 마시고 죽나?





‘군주’ 유승호가 아버지의 과거에 경악했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는 세자 이선(유승호 분)이 부친 영조(김명수)의 비밀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은 한가은(김소현)을 구하기 위해 대목(허준호)를 찾았다.

대목은 이선에게 “나와 함께 조선을 부강하게 만들 성군이 돼보자”며 설득했다.

하지만 이선은 대목에게 당신에게 그럴 자격이 없다며 대목의 제안을 뿌리쳤다.



이에 분노한 대목은 “네 아비와 나는 동지였다. 나와 손잡고 선대왕을 시해했다. 내가 선대왕을 시해하고 네 아비를 왕으로 만들었다”고 폭로했다.

이후 이선은 한가은을 구하기 위해 편수회 입단식을 치르겠다고 나섰고 대목이 내민 술을 마시고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사진=MBC ‘군주-가면의 주인’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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