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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집행유예 2년? “마약해도 집행유예구나 4회는 너무했네” 네티즌 반응

빅뱅 탑 집행유예 2년? “마약해도 집행유예구나 4회는 너무했네” 네티즌 반응




탑의 대마초 흡연에 검찰이 징역 10개월 및 집행유예 2년, 추징금 만이천원을 구형했따.

빅뱅 탑은 29일 법정에서 “일주일이라는 순간이 제 인생에 최악의 순간으로 너무나도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다. 저 자신이 부끄럽다”고 말했다.

탑 집행유예 구형 소식에 네티즌들은 “qed8**** 집행유예면 징역살이 안하니까 다시 군복무 이어가겠군” “lsy7**** 우리나라 ‘집행유예’ 없애야함” “tjdw**** 일단은 감옥안가도 의경직은 박탈이니깐 다른데 가야겠네” “mali**** 마약해도 집행유예구나......” “psb3**** 한번이면 실수로 봐줄만한데... 4회는 너무했네” “jiag**** 저렇게 잘나가고 인물도 훤하고 돈도 벌만큼 벌면서~ 뭐하는 짓임? 복에 겨워 그러나~” “dusl**** 구형이라서 최종 선고 아님. 선고는 보통 구형보다 낮음” “hotb**** 이건 아닌듯..일반인이었으면 징역 1년 이상임..4회나 상습복용했는데 집유라니...ㄷㄷㄷㄷㄷㄷ이승철 김태원도 감옥 다 갔다왔는데...ㄷㄷㄷㄷ”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빅뱅 멤버 탑(30·본명 최승현)이 첫 재판에 출석해 대마 흡연 혐의를 대중에게 사과말을 전했다.



29일 오전 11시 31분께 탑은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에서 진행된 첫 번째 공판에 출석했으며 “이번 일로 저에게 상처 받고 실망하신 많은 분들께 진심을 다해 사과드린다”며 “저 자신이 너무 부끄럽다. 다시 한 번 더 깊이 반성하고 진심으로 뉘우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이 없을 것이며 어떠한 처벌이라도 달게 받겠다”며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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