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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슈FUR 히어로 ‘빅풋’...‘슈렉’과 ‘쿵푸팬더’의 뒤를 이을 매력부자

올 여름방학 최고의 기대작 <빅풋 주니어>가 <슈렉>과 <쿵푸팬더>의 뒤를 이을 매력부자 캐릭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슈렉’은 거대한 덩치와 초록색 피부, 못생긴 외모를 가졌지만 공주를 구하는 로맨티스트라는 반전 매력으로 전 세계에 ‘슈렉’ 신드롬을 일으키며 드림웍스를 최고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이끈 일등 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이수C&E






깊은 숲 속에서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는 ‘빅풋’ 역시 겉모습은 거대한 발과 온몸을 뒤덮은 털 때문에 무시무시해 보이지만 동물을 아끼고, 자연을 사랑하며 무엇보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외강내유 매력으로 ‘새미’와 ‘썬더’의 뒤를 이어 애니메이션의 명가 앤웨이브픽쳐스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 캐릭터로 기대되고 있다.



#2. 쿵푸 마스터 ‘포’ VS 슈퍼파워 마스터 ‘빅풋’!

쿵푸를 통해 ‘용의 전사’로 거듭나는 비만 팬더 ‘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쿵푸팬더> 시리즈 역시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똥배 안에 숨겨진 포스를 가진 비만 팬더 ‘포’가 쿵푸에 도전한다는 특별한 설정이 신선함을 선사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것이다. ‘빅풋’ 역시 목격자만 있을 뿐 과학적으로 존재가 증명되지 않아 베일에 싸인 신비로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모두가 부러워할 특별한 능력을 지닌 슈퍼 히어로라는 설정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3. 슈렉, 쿵푸팬더에겐 없는 ‘빅풋’만의 슈퍼DNA!

앤웨이브픽쳐스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슈FUR 히어로 ‘빅풋’이 누구나 한 번쯤 갖고 싶었던 능력을 갖춰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번개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능력부터 멀리 있는 작은 소리는 물론 위험까지 감지해내는 음파탐지 능력, 숲의 가디언 다운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자신을 쏙 빼닮은 슈FUR 주니어 ‘아담’에게 슈퍼파워를 가르치는 과정을 통해 두 부자가 함께 슈퍼 히어로로 성장하는 모습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머리카락이 쑥쑥 자라고 화가 나면 발이 불쑥 커져서 고민인 소년 ‘아담’이 아빠 ‘빅풋’에게 특별한 능력을 배우게 되면서 용감무쌍한 슈FUR 히어로로 성장해 나가는 스펙터클 어드벤쳐 <빅풋 주니어>는 오는 8월,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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