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28일 올해 ‘월드클래스300’에 신규 선정된 지역 기업들에게 현판을 수여했다.
올해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된 지역 기업은 대구의 한국SKF씰·세원정공·씨아이에스, 경북의 탑엔지니어링·피엔티·금창 등 6곳이다. 월드클래스300은 정부와 기업지원기관, 민간은행이 협력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시작됐다.
김문환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은 이날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월드클래스300을 넘어 세계시장을 무대로 활동하는 히든챔피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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