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이‘ 볼륨을 높여요’의 8번째 안방마님이 됐다.
29일 오후 김예원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열린 KBS 쿨FM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 기자간담회에서 “다른 DJ 분들, 지금까지 최근에 유인나, 조윤희 선배님이 해오셨는데 ‘볼륨’ 만의 진행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섣불리 경쟁력으로 말하긴 조심스럽지만 편안한 목소리로 하겠다.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가 방송 시간인데 하루 동안 에너지를 충전을 시키는 시간이기 때문에 기운 넘치고 신나는 목소리 보다는 편안하고 안정감 있고, 위로가 되는 목소리가 되면 좋을 것 같다”며 “거기에 맞는 목소리가 아닌가 싶다. 평소에 다른 사람들 얘기를 잘 듣는 편인데 그걸 경쟁력으로 키워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 포부를 밝혔다.
누리꾼들은 “발음도 좋고 목소리도 좋아서 너무 기대돼요”,“노래도 참 잘하시던데 가끔 들려주시길!”,“매일 만날 수 있다니 기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은 오는 7월3일부터 매일 저녁 8시 KBS 쿨FM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김예원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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