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치킨매니아는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7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시상식에서 치킨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치킨매니아의 이번 수상은 2015년부터 3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신메뉴‘화이트블링치킨’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화이트블링치킨’은 지난 2월에 출시된 이후, 한 달 만에 2배 이상의 판매량이 증가하는 등 가파른 인기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화이트블링치킨’은 국내산의 순살 후라이드에 부드러운 화이트크림소스와 얇게 썬 양파 슬라이스를 곁들여 먹는 제품이다. 후라이드 치킨의 고소한 맛과 마요네즈에 플레인 요구르트와 크림을 더한 달콤하고 부드러운 소스, 아삭하고 시원한 식감의 양파가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특히, 화이트블링치킨의 크림소스에는 파인애플과 레몬식초 등이 첨가돼 상큼한 맛을 더했다.
치킨매니아는‘치킨의 요리화’를 이념으로 메뉴의 맛과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킨매니아 관계자는 “국내산의 닭을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스와 향신야채 등 서로의 특징을 보완해줄 수 있는 재료들을 곁들여 풍부한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좋은 품질의 메뉴를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노력한 결과 올해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앞으로도 끊임없는 품질 개발과 양질의 서비스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7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인지도 △선호도 △품질 만족도 등에 대한 소비자 설문조사와 전문심사위원단의△재무/시장성과 △고객중시 성과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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