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0일(금)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는 촬영 대기 중에도 드라마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이는 윤지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윤지원은 대본을 든 채 개구진 표정을 지어내며 깜찍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카메라를 응시하며 진지하게 대사 연습을 하는 등 시종일관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손 아래 펼쳐져 있는 대본에는 빼곡히 그어져 있는 밑줄과 메모들이 가득해 작품을 향한 그의 열정을 짐작케 하기도.
이와 함께 윤지원은 캐릭터와 100% 이상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허종범(쇼리 분)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기에 충분한 동그랗고 귀여운 외모는 물론 육안으로만 봐도 느껴지는 상큼 발랄함과 러블리한 모습까지, 특유의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것.
한편, 대한민국을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룬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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