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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채영, 복면가수에게 영입 제의 "저희랑 트와이스 하실래요?"

복면가수의 러블리 매력에 트와이스 멤버들이 영입 제안까지 던졌다.

이번주 방송하는 ‘복면가왕’(연출 노시용, 오누리)에서는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진다. 이들 가운데 두 복면가수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용호상박의 노래대결을 펼쳐 판정단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진=MBC ‘복면가왕’




수준급의 테크닉을 가진 한 복면가수는 판정단에게서 “음악을 모두 꿰고 있는 분” 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복면가수의 탄탄한 내공에 전 가왕 환희는 “두 사람이 소화하기도 어려운 곡을 혼자서 제대로 해냈다.”, “최고의 경지에 다다른 실력과 내공을 지닌 분” 이라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상대 복면가수는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아무나 낼 수 없는 파워와 기교다”라는 평을 받았다. 청중을 숨죽이게 만드는 복면가수의 섬세한 감정표출에 유영석은 “음색, 선곡, 애드립 다 좋았다. 마치 자신의 인생을 노래하는 것 같다” 라며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수의 넘치는 매력에 푹 빠진 트와이스의 사나, 채영은 “저희랑 같이 트와이스 하실래요?” 라며 즉석에서 멤버 영입을 제안하기도 했다.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에게 파격적으로 스카웃 제의를 받은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노래 고수들이 펼치는 예측불가 대접전의 결과는 7월 2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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