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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찾아가는 환경전문상담실 운영

경남도는 도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체 현장 애로 기술 지원과 불합리한 규제상담을 병행하는 ‘찾아가는 환경전문상담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도와 유관기관·단체,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환경전문상담실(환경규제상담실 + 기술지원상담실)은 환경배출사업장 등 기업체, 시·군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불합리한 규제와 기술애로 사항을 발굴할 계획이다. 우선 7월부터 2개월간 숨겨진 규제를 발굴하고 자체 기술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토대로 8월부터 2개월간 환경규제상담실과 기술지원상담실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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